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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2차 외국인근로자 고용허가 신청
더 나은 내일을 위한 준비, 외국인근로자 고용허가 신청 서두르세요.- 2회차 외국인근로자 고용허가 신청·접수(4.21.~5.2.) - 고용노동부는 4월 21일부터 5월 2일까지 전국 지방고용노동관서를 통해 고용허가제 외국인근로자(E-9)에 대한 올해 2회차 신규 고용허가 신청을 받는다. 2회차 신규 고용허가 규모는 전체 22,418명(제조업 16,328명, 조선업 625명, 농·축산업 2,347명, 어업 2,077명, 건설업 445명, 서비스업 596명)으로 지난 1회차와 동일한 수준이며 업종별 초과 수요가 있을 경우 탄력배정분(3.2만명)을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외국인근로자(E-9) 고용을 희망하는 사업주는 7일의 내국인 구인노력을 거친 후 관할 지방고용노동관서를 방문하거나 홈페이지(www.work24.go.kr)를 통해서 고용허가를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결과는 5월 21일에 발표되며, 고용허가서 발급은 제조·조선·광업의 경우 5.22~5.28., 농축산·어업, 임업, 건설업 및 서비스업은 5.29.~6.4.에 진행될 예정이다. * ’25년 3회차는 7월, 4회차는 9월, 5회차는 11월 중 고용허가 신청 접수 예정
Admin - 202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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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네팔 예배 공동체 목록
만년설 이라는 뜻을 품고 있는 세계 최고봉 히말라야가 있는 나라, 네팔!!네팔 분들이 모여 하나님을 예배하는 공동체가 곳곳에 있습니다.예배마다 하나님의 임재하심과 회복과 치유과 기름부으심이 있기를 소망합니다.내용을 수정하기 원하거나 추가하기 원하시는 분은 ask@gmfsns.org 으로 메일 주시거나 댓글 달아 주시면 업데이트 하겠습니다.번호교회예배시간주소홈페이지전화1네팔노동자교회주일 오전 10:00서울시 영등포구 대림로 126-1 070-8222-83452수원중앙침례교회주일 오후 1:30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매산로 108www.central.or.kr031-229-90003시흥네팔은혜교회주일 오후 12:00경기도 시흥시 정왕동 1396-7 401호 010-9463-58574안산제일교회주일 오전 10:00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예술대학로2길 11www.ansan1.org031-485-09555예승센터주일 오전 10:30경기도 화성시 남양시장로 38-4 무지개아파트 505호 010-5541-48916이주민월드비전센터주일 오전 10:00경기도 동두천시 생연로 200 010-3198-93297주안장로교회주일 오후 12:00인천시 미추홀구 석바위로 74번길 20(주안동)www.juan.or.kr032-527-10098온누리화성엠센터주일 오전 11:00경기도 화성시 향남읍 3.1 만세로 1103-1호 3층www.onnurimcenter.org070-4258-35079목포사랑의교회주일 오후 7:00전남 목포시 옥암동 복산길 6번길 7 061-284-889910하늘중앙교회주일 오전 11:00충남 천안시 서북구 노태산로 21(백석동)www.heavencc.net041-558-9191[Data 원출처: 디아스포라신문]
Admin - 2022-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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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민 의료비 지원 사업
경제적 어려움, 언어장벽 등으로 적절한 의료 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이주민과 이주아동을 위해 위프렌즈가 (재)바보의나눔, (주)비아다빈치와 함께하는 이주민 의료비 지원 사업니다. 국내 거주 6개월 이상, 국민건강보험 미적용 이주민 및 이주아동을 대상으로 합니다.신청은 이주민 지원단체, 사회복지기관, 의료기관 사회사업실 등 기관을 통해서만 가능합니다.입원, 수술비 최대 200만원 지원합니다.신청서, 신청기관 고유번호증, 진단서(소견서) 및 진료비 영수증, 참여자 신분증 사본, 상담기록지 및 사진과 개인정보수집-활용 및 제3자 제공 동의 서류를 요합니다.접수 방법: we@wefriends.org 이메일 접수 가능문의: 위프렌즈 사업팀 02-3147-1693자료출처: http://www.wefriends.org/bbs/board.php?bo_table=notice&wr_id=971
Admin - 202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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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민단체지도 소개글
30년을 넘어선 한국의 이주민 선교는 이제 이주민 근로자, 다문화 가정, 유학생, 난민, 그리고 다음 세대 이주민들까지 약 270만 명을 대상으로 펼쳐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역을 감당하는 교회와 단체도 전국적으로 1,000여 개에 이를 것으로 추산됩니다.저희 SNS 선교단체는 한국 이주민 선교의 발전과 확장을 돕기 위해 『이주민단체지도』를 제작했습니다. 이 지도를 통해 한국에서 어떤 이주민 사역이 이루어지고 있는지 한눈에 볼 수 있으며, 이주민들이 실제로 복음을 접하고, 반응하며, 공동체 속으로 어떻게 연결되고 있는지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이 지도를 통해 기대하는 일한국 교회가 이주민 선교에 관심을 갖고 기도와 섬김으로 참여하기를 바랍니다.이주민 사역 단체 간의 연합과 협력 운동이 활발해지기를 소망합니다.“선교는 협력이다” 라는 말처럼, 이 지도는 정보를 나누고 사역을 연결하는 귀한 도구가 될 것입니다.한국에 온 이주민들이 단순히 한국어 공부와 인권 문제를 넘어 삶의 깊은 고민과 영적인 갈급함을 나눌 수 있는 공동체를 찾는 데 도움이 되기를 원합니다.이렇게 활용해 보세요아래 인터넷 주소링크를 클릭하면 전국 이주민 교회와 단체가 지도와 목록 형태로 제공됩니다.원하는 교회나 센터를 클릭하면 사역 내용, 위치, 모임 시간 등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국가와 언어로도 검색이 가능하여 자신에게 맞는 공동체를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습니다.이주민단체지도 바로가기 https://gmfsns.org/missionmap 기관 등록 안내현재 이주민 사역을 하고 계신 교회나 단체는 아래 등록 링크를 통해 기관 정보를 입력하신 후 SNS로 알려주세요. 확인 후 지도에 소중히 반영해 드리겠습니다. 지도를 함께 만들어 가는 참여자이자 동역자가 되어 주세요!우리 기관 등록하기 https://forms.gle/15UYSaHrPRkcjJ1X7 “우리를 와서 도우라” (행 16:9) 하나님의 부르심 따라 한국에 온 이주민들은 우리 곁에 있는 하나님의 선교적 대상이자 이웃입니다. 이주민단체지도를 통해 복음의 만남이 더욱 풍성하게 이루어지기를 기도합니다.
Admin - 20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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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충진교회 엠센터를 다녀와서...
한반도 동쪽 끝, 바다와 철강의 도시 포항에 자리잡은 충진교회 엠센터를 다녀왔다. 서울에서 꽤나 거리가 먼 만큼 토요일과 주일에 걸쳐 1박2일로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방문했는데, 그 덕분에 주말 사역에 함께 참여할 수 있어서 너무 좋은 시간이 되었다. 낡고 잊혀진 마을, 그러나 사역은 지금 여기에충진엠센터는 포스코 협력사들이 모여 있는 제철공단 인근 대송면에 자리잡고 있다. 이 마을에는 세워진지 125년이나 된 대송교회가 있다. 백 년 전, 오십 년 전, 아니 이삼십 년 전만 하더라도 엠센터가 있는 이곳 대송면이 포항의 중심지였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면서 대송면의 인구는 급격히 줄었다. 건물들은 낡고 오래되었으며, 한국 사람이라면 누구도 살고 싶지 않은 그런 마을이 되었다. 그런데, 그 빈 공간을 조금은 낯선 이들이 와서 채우고 있다. 철강공단에서 일하는 이주 노동자들이다. 충진엠센터가 이곳에 자리를 잡은 이유다. 어느 누구도 주목하지 않던 이 골목에, 복음의 불꽃이 지펴지기 시작했다. 장로님과 권사님 부부의 순종 – 이주민 선교의 시작신재천 장로님과 이미영 권사님 부부를 만났다. 이곳에서 이주민 사역을 시작하신 두 분은 충진교회 단기선교팀에 합류하여 몽골,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등 매년 선교지를 방문하여 의료선교를 하는 의사 부부이시다. 단기선교에 참여하고 선교사님들의 사역을 돕는 것을 본인의 사명으로 여기던 두 분에게 어느 순간 철강공단에서 일하는 캄보디아 근로자들이 보이기 시작했다. 선교지의 영혼들을 섬기던 마음은 자연스레 외국인 근로자들을 섬기는 것으로 이어졌다. 회사 기숙사로 찾아가서 아픈 친구들을 봐주시고, 휴일에는 경주 보문단지와 포항 바닷가 등 좋은 곳을 찾아 외국인 근로자들과 소풍도 다니고, 배구며 축구며 이들이 좋아하는 운동도 함께 하였다. 이렇게 관계가 맺어진 캄보디아 근로자들이 한 명씩 한 명씩 교회에 나오기 시작하였다. 성령의 인도, 선교사 가정과의 만남마침 안식년을 맞아 국내에 와 계신 캄보디아 선교사님이 계셨다. 장로님은 캄보디아 선교에 관심이 있는 5-6명의 성도들을 모아 캄보디아어 반을 만들고, 선교사님을 통하여 주일 오후에 캄보디아어를 배우기 시작하였다. 이렇게 조금씩 배운 캄보디아어로 이미영 권사님은 후에 캄보디아 근로자들과 커메어로 성경공부를 하고, 캄보디아 현지 목사님의 유튜브 설교를 함께 들으며 이곳을 찾아오는 캄보디아 근로자들이 믿음의 사람이 되도록 도울 수 있었다. 두 분과 함께 충진교회의 많은 성도님들이 이곳에 오는 이주민들의 부모가 되어주고, 선생님이 되어주고, 친구가 되어주었다. 이들의 수고와 헌신으로 “캄보디아 사랑의 문화원”이 세워졌고, 주일 모임은 교제를 넘어서 성경공부 모임으로, 예배 공동체로 성장했다. 예배에는 언제나 기쁨과 감사가 가득했고, 사랑공동체, 믿음공동체가 되었다. 전임 사역자 없이 10년, 하나님은 일하고 계셨다놀라운 것은 이 모든 사역이 전임 사역자 없이, 단지 몇몇 성도들의 섬김으로 10년 동안 지속되었다는 사실이다. 2014년부터 2023년까지, 외롭고도 은밀한 섬김이 계속되었고, 그 가운데 수많은 캄보디아 근로자들이 예수님을 만나고 고국으로 돌아갔다.2023년, 마침내 교회는 기존의 선교위원회와 별도로 엠센터사역위원회(이주민선교 위원회)를 조직하였다. 성도들에 의해 만들어지고 운영되던 “캄보디아 사랑의 문화원”이 “충진엠센터”가 되었다. 이어서 한국에서 신학을 하고 있는 레아스마이 강도사님(캄보디아 출신)을 엠센터 사역자로 모셨다. 장로님 부부와 강도사님. 그리고 엠센터 담당 목사님이 한 마음 한 팀이 되자 부흥의 때가 온 것처럼 공동체는 성장하고 열매들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캄보디아 지체들로 예배팀이 만들어졌다. 지난해에 8명이 세례를 받았고, 올해에도 3명이 세례를 받았다. 캄보디아 지체들에게 엠센터는 ‘충진엠센터’일 뿐 아니라 ‘우리의 센터’가 된 것 같다. 토요일 밤의 감동토요일 저녁 충진 엠센터에 도착하니 마침 주일에 세례를 받기로 되어 있는 두 명의 형제와 한 명의 자매가 세례문답을 하고 있다. 세 사람의 신앙 고백을 들으니 그들의 믿음이 참 순수하다는 생각이 든다. (세례식은 충진교회 주일 낮예배에서 내국인 입교/세례자들과 함께 진행되었다.) 문답이 진행되는 동안에 막 퇴근하여 근무복 차림으로 들어오는 형제 자매들이 있다. 주일 예배 준비를 위하여 모이는 찬양팀원들이다. 캄보디아 이주 근로자들의 믿음이 자라고 복된 삶이 이어질 것을 생각하니 마음에 감동과 감사가 밀려온다. 내일을 기대하다 – 네팔 공동체의 시작2025년 4월 13일. 엠센터의 네팔 공동체가 시작되는 역사적인 첫 예배를 함께 드렸다. 오후 3시에는 네팔 예배, 저녁 6시에는 캄보디아 예배가 이어진다. 예배에 앞서 한국어 수업, 예배 후에는 성도들이 준비한 음식으로 함께 저녁 식탁을 나눈다. 때때로 캄보디아 형제자매들이 가져온 전통 디저트가 더해지면 식탁은 더욱 풍성해진단다. 이주민들의 고달픈 모습은 보이지 않고 가정 같은 따뜻함과 사랑이 넘치는 모습이 참 보기가 좋다.충진엠센터는 준비된 전임 사역자가 없어도 이주민선교가 이루어질 수 있음을 보여준다. 예수님의 마음을 가진 한 가정, 그리고 마음을 같이 하는 헌신된 성도님들로 이주민선교가 시작되었다. 이제 더 많은 교회와 성도들이 선교적 삶을 실천하며 이주민들을 품을 것을 생각하니 가슴이 뛴다. 할렐루야~ <충진엠센터>사역자: 신재천 장로(010-6502-2223), 레아스마이 강도사(010-4943-6864)주소: 경북 포항시 남구 제내길 36 글: SNS 김강석 선교사
Admin - 202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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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내 캄보디아 예배 공동체 목록
캄보디아 예배 공동체를 찾고 계신 분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더불어... 캄보디아 예배 공동체 서로간에 나눔과 협력이 있기를 기대합니다.내용을 수정하기 원하거나 추가하기 원하시는 분은 ask@gmfsns.org 으로 메일 주시거나 댓글 달아 주시면 업데이트 하겠습니다.번호교회 예배 시간주소홈페이지연락처1수원중앙침례교회주일 오후 1:00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매산로 108http://www.central.or.kr031-229-90002승리다문화교회(승리교회)주일 오전 11:00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덕이동 송산로 486-30http://www.slmcc.or.kr031-911-22893안산동산교회(WM센터)주일 오전 11:30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화랑로 27(WM센터)http://www.d21.org031-400-11114온누리화성엠센터주일 오전 11:00경기도 화성시 향남읍 3.1 만세로 1103-1호 3층http://www.onnurimcenter.org070-4258-35075꽃동산캄보디아주일 오전 11:00경기 평택시 성동로11번길 16 2층https://www.facebook.com/fgcchuch/010-9260-01916올프렌즈교회주일 오후 1:00경기도 광주시 수하길 11번길 2http://www.allfriends.kr031-762-26797대영교회주일 오전 11:15울산시 북구 상방로 180http://www.deayoung.org 8충진M센터주일 오후 6:00경북 포항시 남구 대송면 제내길 36 2층 010-6502-22239하늘중앙교회주일 오전 11:00충남 천안시 서북구 노태산로 21(백석동)http://www.heavencc.net041-558-9191[Data 원출처: 디아스포라신문]
Admin - 2022-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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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에 있는 매향교회를 방문했습니다.
글쓴이: SNS 김강석 선교사매화꽃이 봉우리를 터뜨리려고 준비하는 이른봄에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매향교회를 찾았습니다. 지극히 한국적인 이름을 가진 매향교회가 태국 이주민들이 모이는 이주민교회라니 뭔가 특별한 사연이 있을 것 같습니다. 교회 가까이 골목길에 들어서자 40년 전 필자가 유년시절에 다니던 고향교회가 생각하는 전형적인 한국 농촌교회의 모습이 보였습니다. 매주 원근 거리에서 오는 태국인들이 이곳에서 예배를 드린다니 그 사연이 더욱 궁금해집니다.외부에서 볼 때는 오래된 시골 한국교회의 모습이었는데, 교회에 도착해서 보니 교회 전면과 내부를 리모델링하여 아주 깨끗하고 화사한 모습을 갖춘 것이 놀라웠습니다. 본당 건물 옆에 새로 세워진 다누리센터 1층에서 매향교회를 담임하시는 정진학 목사님과 손원향 사모님 그리고, 함께 방문한 몇 분의 선교사님들이 서로 반가운 얼굴로 둘러앉아 얘기를 나누었습니다. 1년 전만 하더라도 정진학 목사님은 한국에서 이주민들이 가장 많이 사는 안산시 반월공단 인근에서 태국인과 스리랑카인들이 모이는 이주민교회를 섬기고 있었습니다. 이주민교회 사역을 하면서도 노회(장로교 합동) 모임에 빠짐없이 참여하던 정목사님은 노회 모임에서 담임목사 자리가 비어 있는 매향교회 목회를 맡아줄 것을 제안 받게 되었다고 합니다. 마침 정목사님과 태국 성도들은 새로운 예배 처소를 찾아 이사를 계획하고 있던 터였기에, 정목사님이 매향교회 목회를 맡을 뿐만 아니라 모든 태국 성도들이 함께 매향교회로 옮겨가기로 결정을 했답니다.이렇게 60년이 넘은 역사를 가진 매향교회가 한국인 성도들과 태국 성도들이 한 교회를 이루는 ‘한-태 다민족교회’(필자의 표현)가 되었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농촌교회가 그렇듯이 매향교회 역시 젊은 성도들은 도시로 다 떠나가고 연세 드신 어르신들만 남은 조용하고 한산한 교회였으나, 이제는 젊은 태국 이주민들로 인하여 활기찬 교회가 되었습니다.정진학 선교사님과 태국 성도들이 함께한 이후로 매향교회는 교회내 고장나고 부서진 곳을 수리하고 리모델링하여 전혀 새로운 분위기로 변신을 하였고, 주말마다 먼 거리에서 예배를 드리기 위해 오는 태국 이주민들의 숙소와 모임을 위하여 다누리센터를 건립하였습니다. 교회의 외형만 변한 것이 아니라 예배에도 많은 변화가 생겼습니다. 태국 성도들 가운데 한국어가 서툰 분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한국어 예배와 태국 예배로 나누어 예배를 드리면서도, 정기적으로 한국성도와 태국성도 모두가 함께 모이는 연합예배를 드립니다. 매향교회의 나이드신 한국 성도님들은 태국 청년들의 드럼과 기타 반주에 맞춰 찬양을 드리면서 10-20년 전 뜨거웠던 교회의 모습을 떠올리며 새로운 기쁨과 활력을 되찾습니다. 태국어로 부르는 찬양은 어렵기 보다는 오히려 흥미로움과 기쁨을 더해줍니다. 매향교회는 올해 지역 마을공동체 안으로 깊이 들어가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태국의 전통 축제인 쏭끄란 축제가 열리는 4월에 마을 주민들이 참여하는 쏭끄란 축제를 위하여 기도하고 있습니다. 여름에는 농어촌선교를 지원하는 도심지 교회와 함께 지역 복음화를 위하여 마을주민 초청잔치와 태국 이주민 초청잔치를 계획하고 있답니다. 이런 이야기를 들으니, 매향교회가 한국과 태국의 다민족 교회로 제 2의 부흥을 맞이하게 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집니다.정목사님은 태국인 성도들을 제자양육하고 리더로 세우는 일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습니다. 세워진 리더들이 전도와 기초 양육을 맡아서 섬깁니다. 그런데 이주민교회는 잘 훈련된 리더라고 할지라도 때가 되면 모국으로 돌아가는 일들이 계속 반복되고 있기 때문에 리더를 세우는 일들도 멈출 수가 없습니다. 세워진 리더가 고국으로 돌아가면 또 새로운 리더를 세우는 수고를 해야합니다. 그런데 이런 환경은 고국으로 돌아간 리더들을 통하여 현지교회가 개척되는 더 놀랍고 감사한 일들로 이어지고 있답니다. 정목사님은 이렇게 세워진 교회와 성도들을 돕기 위하여 매년 태국을 방문하여 성도들을 심방하고 집회를 인도하고 있답니다.매향교회를 방문하면서 이주민들을 만나는 것이 이주민들을 위한 섬김과 선교적 차원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점점 약해져 가는 한국교회가 살 길이라는 생각까지 하게 됩니다. 계시록에서 말씀하는 각 나라와 족속과 백성과 방언에서 큰 무리가 하나님과 어린양을 찬양하는 모습을 한국교회에서 속히 보기를 소망합니다.매향교회주소: 경기 화성시 우정읍 매향웃말길 15. 연락처: 010-8912-5466(정진학)
Admin - 2025-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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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날개 - 미등록 이주아동 의료비 지원 사업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기획사업으로, 천주교 서울대교구 이주사목위원회가 수행하며건강보험 혜택을 받지 못하여 생존에 위협받고 있는 미등록 이주아동의 건강권 증진을 위해 의료비를 지원하는 사업입니다.사업기간 : 2025. 2. ~ 12. (기금 소진 시 조기 종료 가능)지원대상 : 0~6세 이하 미취학 미등록 이주아동(전국)지원내용 :① 응급·중증 의료비(최대500만원)② 소액 의료비(최대100만원)③ 임신·출산비(최대300만원)④ 필수예방접종(최대30만원)접수방법 : 사례관리가 가능한 기관에서 신청(개인접수 불가) 이메일 제출 withmigrant@gmail.com문의 : 천주교 서울대교구 이주사목위원회 (Tel. 02-953-0468)지원서 양식: 첨부파일 다운로드하여 사용 자료출처: http://seoulmigrant.net/
Admin - 2025-04-21